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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돈을 아느냐* 정말 짜증나는 이런 글은 부디 좀 띄우지 마세요


BY 박 라일락 2000-08-01

내가 이 글을 읽은 이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돈의 관념을 일 깨우쳐주는 그런 글 인줄 알고.

이종수!!!도체 당신은 누구십니까?
당신은 우리와 같은 평범한 아줌마 맞나요?
당신은 왜? 쓸데없는 이런 글을 주저 넘게 이 사이트에 띄우는 이유는 무슨 의도입니까?
이곳이 어떤 사이트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신 같은 사람들의 돈벌이는 장소로 착각하지 마십시오.
이곳은 착하고 성실한 아줌마들이 모여 참다운 인생을 논하는 곳입니다. 힘들고, 때론 슬프고, 또 즐거웠던 아름다운 삶을 이야기하지요.
돈!!!!당신이나 많이 벌어시구료!
아줌마 닷 컴의 네티즌 님들은 똑똑하고 현명해서 이젠 이런 글엔 귀 기울이지 않아요.
당신의 메일을 읽었던 나의 귀중한 시간을 배상하십시오.
매번 이런 글을 읽고 속상해 하는 마음을 당신네 같은 사람들은 알 리가 없겠지요?
고된 하루 일을 마치고 기분 좋은 마음으로 컴의 세계를 노크하고,우리 아줌마들의 만남의 장소인 아줌마 닷 컴의 네티즌 님들을 만나기 위함은, 보람찬 하루일 마감하고 또 희망찬 내일을 맞이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종수의 너희가 돈을 아느냐*의 첫 페이지를 열고 너무 속상해서 이 데로 그냥 나갑니다. 당신 때문에 즐거웠던 오늘하루의 기분을 잡쳐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