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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님 보셔요


BY 동해바다 2000-08-06

아리님 안녕
이곳은 서울입다.
친정에 왔다 시간이 남는것 같아 컴에 들어가보았더니 아리님의 글을 보게 되었어요.
기억해주어서 고마워용.
글로 울딸이 가르쳐준 특수문자 이용하는법 잘 기억하고 있겠죠?
모레쯤 삼척으로 내려갈 예정입니다.
그때 다시 만나요
내일까지 새끼줄이 꽉 짜 있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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