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에 아내를 뺏긴 아저씨들께...

안녕하세요? 행복한 아저씨들...
오늘 전 '아줌마에 아내를 뺏긴 아저씨들의 모임'아지트를 가 보았습니다. 짱구님의 남편이신 '원조짱구님' 그리고 '슈가남편님', '구리남편님', 올리브의 짝꿍이신 '뽀빠이님', 또 '종이접기남편님'의 글을 너무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드뎌 울 아찌들이 아줌마의 손에 이끌여 여그 아줌마에 코가 끼이신 것을 확인했슴다. 애처가 남편님들의 애환을 보는듯해서 한편으론 흐뭇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울 남편도 당근 저의 독촉에 이끌려 드뎌 10번째 횐으로 가입을했지요.

'아줌마'들은 '남편들의 사랑으로 크는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아줌마닷컴'에 아내를 뺏기기는 하셨지만 '아줌마들의 즐거움이 곧 가정의 행복'이라는 것을 주장하는 저로서는 아찌들에게 앞으로 더욱 우리 아줌마들을 팍팍! 밀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이옵니다.

그리고 아찌들도 우리 아줌마세상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위해서 좋은 아이디어나 의견 있으시면 거침없이 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아줌마닷컴은 '아줌마들이 책임지고 있는 가정'의 무한한 행복과 번영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니깐요.. 히히 *^^*

'아줌마에 아내를 뺏긴 아저씨들의 모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대한민국 아저씨 화이팅!!!"

- 기쁘고 감사한 영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