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여왕님
정말 미안합니다.
어제밤 아니 오늘 새벽에는
남자라고 오해를 해서요.
뭐라고 드릴말씀이 없네요.
그냥 감순2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
어제는 너무 늦은 시간이었잖아요. 그리고 글도 잘 안되었고
제가 한번 어떤 남자에게 당한 경험이 있어 이제는 이름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더군요.
남자라고 생각했기에 일부러 밤의 여왕님에게는 말도 잘 걸지
않았는데......정말 미안합니다.
우리 말방에도 미국에 있는 친구가 있답니다.
오늘 하루 아니 그곳은 밤이겠네요.
즐겁게 보내시고 다음에 수다방에서 다시 볼수 있으면 좋겠군요.
다시 한번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