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야 나 순화야 나 결혼한 후에 우연히 한번 연락된 뒤로 우리가 만나질 못했구나. 살다보니 네가 너무나 보고 싶구나. 제발 연락되길 바란다.연락되면 내 이메일로 연락주길 바래. 기다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