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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성여중을 함께다닌 절친한 친구 김 수미 꼭 만나길........


BY 이순화 2000-08-12

수미야 나 순화야
나 결혼한 후에 우연히 한번 연락된 뒤로 우리가 만나질 못했구나. 살다보니 네가 너무나 보고 싶구나. 제발 연락되길 바란다.연락되면 내 이메일로 연락주길 바래. 기다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