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시절 짝꿍에서 여고시절 함께 가슴을 나누던 단짝친구, 그리고 사회 첫발을 디딜 때 힘이 되어주었던 직장 동료들까지 결혼해 살면서 오래 잊고 살았던 사람들이 갑자기 그리워질 때가 있지요.
옛친구찾기는 그런 그리움을 표현하는 공간이고 싶습니다. 친구를 오늘 바로 찾을 수 없다해도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 친구의 이름을 불러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부풀어옵니다.

옛친구찾기에 글이 많이 올라와 있지요?

게시판 아래쪽에 검색창을 한번 이용해 보세요.

검색창에 찾고싶은 이름, 혹은 본인의 이름, 혹은 학교이름, 사는 지역 등 연관되는 단어를 입력하고 찾기 버튼을 눌러보세요.

만일 '부평여중에 다녔던 김수정'이란 친구가 찾고싶다면, 검색창에 '부평여중' 혹은 '부평', '수정', 아니면 본인의 이름을 입력하시면 입력한 단어와 관련된 글이 검색되어 뜹니다.

그렇게 해서 그리운 친구를 만나게 되신다면 제게도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많이 많이 축하해 드리고 싶어요.

전 여기서 '부평여중다니던 김수정'이란 친구를 찾다가 '부평여중 선배님이신 상큼녀'언니를 만났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