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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가쁘게 살아온 나날들


BY lee123 2000-08-15

사랑하나에 목숨걸고 하던 공부 때려치우고 어린나이에 결혼
하여 46해를 열심히 살아왔다.
생활의 어려움속에 맞벌이,엄마노릇, 아내노릇,며느리노릇,
1인4역의 힘든 나날이었지만 착한 자식들과 성실한 남편때문에
항상 행복했었다.
1999년이 저물고 2000년이 다가올 무렵 나는 이제부터는 나를
위해서 투자하고 싶었다.
그래서 직장에 다니면서 조리사 시험에 응시하여 한식에 합격했다.
그리고 다시 양식에 도전하였다.
50을 바라보는 나와같은 엄마들이여!
가는 세월 무심타 탓하지 말고 짧은 시간 아까워 하며 자신에게
투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