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숙아 하고싶은 말이 꼭있단다. 나를 기억할까? 늘잊지못하면서도 너를보면 외면하기만하려했던 어린시절의 내모습이 아직도 우울하게 기억된단다.잘지내지? 나도 이제는 마니마니 행복해.항상보고싶고 만나고싶어.우울하고 외롭던 중학시절을 떠올리면 아직도 눈물이나 너의 따듯한 모습을 지울수가 없더라.꼭 연락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