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야!
오늘도 다녀갔구나.
왜그리 만나기가 어려운지 말이야.
오늘 장래다치루고 왔어.
사람이 한번살다 이세상을 떠날때도 어쩌면 그리복잡한지.절차가
요즘엔 화장문화가 우리나라에도 많이 달라졌어.
용미리에 있는 낙골당에다 모셨는데 정말 너무너무 잘해놓았어
오늘따라 그곳에 오는이들이 왜그리 많은지.
넘 마음아픈것은 조그만 아이를 두고 떠난엄마의 모습을 보며
눈시울을 적셔야만 했던오늘이야.
정말 살아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며
많은이들에게 정말 좋은이웃으로.
가장소중했던 사람으로 남을수있도록 우린노력해야겠지?
아우야!
넘 오랜동안 만나지도 못하고 정말보고싶다.
남편눈병이 다시시작되었다고/
어쩌나걱정이네.
아우는 이여름을 눈병간호하다 보내게된다.
그래 이곳에서 몇몇친구를 만났어.
다들 좋은사람들이야.
내가 부족해서이지.
그리고 이렇게 컴앞에서 시간을 보낼수있게 해준분~~~
베오울프님이 있어
너무너무 고맙지.
그리고 늘 혹시나하는 기다림속에 이곳을노~~~~~크하는이유는
아우가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