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한번 마음 한번 절망이 노도처럼 밀려오지만 나는 두꺼비 두 눈 고통이 맹렬한 기세로 에워싸도 나는 철옹성 아주 간단한 일입니다 눈 한번 감으면 그만입니다 마음 한번 죽이면 되는 일입니다. 이충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