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영아! 내 결혼식에와서 피아노를 쳐주었는데 내가 진해에 가서 생활을 하느냐고 11월에 있었던 너의 결혼식에 가보지 못한 관계로 연락이 안되어서 항상 네가 보고 싶구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여기에다 글을 올려본다. 꼭 연락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