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까지 인천주안도에서 살던 정숙자씨는 연락바람니다 1968년 강원도 홍천으로 시집간 김기화 (별명 할마씨 ) 가 보고싶어서 찾읍니다 그때같이 다니든 정인상씨는 올 삼월에 만나서요 부디 이글보고서 소식을 주십시요 경상도 문딩이 가시나 소원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