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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산부인과 출입시 조심사항..


BY 미미 2000-08-20

제가 잘아는 친구의 친구 일입니다...

그사람은 32세에 결혼하여 장남이라 1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고 그의 부인은 결

혼하자 마자 남들처럼 애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00시의 출산전문 대형병원인 00병원에서 애기를 낳게 되었습니다..

첫애기 이길래 시부모와 부부 모두 기뻐하였습니다.. 애기를 자연분만으로 낳은후

출산후 진료를 가게 되었습니다.. 평일이었지만 남편이 휴가를 하루내어 같이가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주차사정이 안좋은관계로 먼곳골목에 차를 주차시키고 와서 대기중

인 부인에게 애기를 받아 않았습니다. 그리고 평소보다 대기중인 외래환자가 별로 많지

않은 관계로 부인은 곧 진료실로 간호원에게 불려 들어 갔습니다..

대기 하고 있다가 남편은 애기가 우니깐 아무생각 없이 (멍청하게도) 진료실 로 들어

갔습니다.

마침 조금전 항상 자리를 지키던 간호원이 자리를 비운사이엿던가 봄니다.

책상2개와 면담용 의자 하나 그리고 건너편에는 커턴이 반쯤쳐진 방이 또하나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하나의 방을 커튼으로 두래로 분리)

그런데 하필이면 그리로 성큼성큼 걸어가 열린 커튼 사이로 그는 못볼걸 보고야

말았습니다.. 부인의 옆에 바지와 팬티 까지 벗어놓고 이상한 의자의 발걸이에

남자를 받아들이는 듯한 자세로 다리를 걸터놓고 부끄러운듯 눈을 감고 누워있고

의사는 자기 부인의 수풀 무성한 그곳을 만지면서 (수술장갑낌) 이상한 스텐레스

같은 걸로된 유리가 있는 집게 (이기구는 안으로 삽입후 손잡이를 잡으면 안에서 벌어

져 렌즈를 통해 안을 살펴 볼수 있게 되어있다 )

살펴 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30대 후반의 의사는 처음에는 온줄도 모르다가

이사람의 열받아 소리치는 고함에 놀라 바라보고는 자기도 놀랐습니다.

남자는 당장 부인 보고는 내려오라고 그러고 옷입혀서 진료고 뭐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토록 사랑하는 부인이지만 아무리 진찰이라해도 자기부인이 자기 앞에서 다른남자에게

깊숙한곳을 보이는 것은 정말이지 싫었던것입니다..

남성여러분 때로는 모르는척하며 삽시다.. 그리고 전국의 부인 여러분 산부인과 갈때는

절때 남편의 차를 타지말고 택시를 타고 갑시다..

의대의 산부인과 여성 할당제를 주장하면서 .....

이땅의 남자와 여자의 행복을 위하여 ...

의사는 진료상 어쩔수 없는 것은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환자를 여자로 보지 않는것도

잘압니다.. 하지만 의사도 남자인이상 어떤때는 여자로 볼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남자의사 및 간호원에게 자기 부인의 몸의 보여준다는 것만으로도 기분좋을 남편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여자의 입장에서도 큰소리칠 일못되고요

여자들은 산부인과 갈때 특히 몸을 깨끗이 싯고 갑니다. 외냐하면 당연한 예의 이기도

하지만 여성의 말할수업는 냉, 분비물 등에서 청결히하여 자기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모든 병원이 마찮가지 겠지만 산부인과에도 남자의사가 많은 관계로

특히 나 신경이 쓰이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