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조언 좀 해주세요. 3월에 새로사서 딱 한번입은 가죽점퍼에
커피가 묻어서 요즘에 많이 생긴 세탁전문점에 맡겼는데요.
몇일후에 갔다주질 않아서 찾으러 갔더니, 커피물이 잘 안
빠져서 다시 한번 해주겠다해서 다시 몇일후에 갔더니, 가죽이
올록볼록 앰보싱휴지 같이 되버리고, 지퍼있는 부분도 울고
소매와 몸통밑 라인선은 기름을 많이 발랐는지 검은 기름때
같은게 끼어있었어요. 그래서 왜 가죽이 이렇냐고 따졌더니
원래 가죽이 이런거 아니냐고 하면서, 대리점 본사에서 한꺼번에
세탁을 하는데 다른건 괜찮은데 이 가죽만 이상하냐고 되려
반문하더군요. (참고로 형부도 같은 일로 세탁소에 맡겼는데 괜찮았어요) 그래면서 본사에 다시 문의를 해보겠다더라는 말로
8월달 까지 미루더라구요.참다 못해서 제가 본사에 직접얘기
하겠다고 하니깐, 그러면 의류검사하는 곳에 검사 해보라면서
전화번호를 알려주더라구요. 그곳에서 검사를 받아도 되는건지
괜히 이러다가 고생만하구 돈만 날리는게 아닌가 억울해요
전 어떻게 해야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