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비가내릴때면 결혼전의 일들이 생각난다.
사무실 사람들과 막걸리를 마시고 거리에나왔을땐 비가엄청 쏟아졌었다. 물론 우산도없이 비를흠뻑맞고......
그곳엔 사랑하는 사람도함께했었다.
지금은 기억속에서 잊혀진 사람이지만.............
어디서 무얼할꼬...궁금해지기도하다.
그사람때문에 마음고생하고 울기도 많이했었다.
알고보니 바람둥이 였는데 난왜?그런걸 몰랐을까?
나와 같은시기에 입사한 아가씨도 애인 군데보내놓고 이사람하고 만나더니 결국헤어지고 나도 그곳을떠났다.
같은지역에 살다보니 가끔은 부딪힐때도 있었다.
그런날이면 집에와서 가슴앓이를한다.
엊그제같은데 벌써8-9년이란 시간이흘렀으니 세월참 빠르다.
지금은5살 3살난 두녀석과 싸우면서 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게보낸다.
오늘같은 날이면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며 옛추억을 회상하는것도
즐거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