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모래에 함께 흘러가는 노래를 들어요
손톱 끝에 스치는 바람을 마셔요
이렇게 많은 노래를 내가 불러주는데
네 심장은 왜 쿵쿵쿵 뛰지 않는 거냐고
파도가 한번 무릎을 때리죠.
붉디붉은 커다란 손바닥으로
하늘이 내 얼굴을 한번 쓰다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