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들..
잘하고 있겠지.. 잘하고 있을꺼야..
엄마 아들이니까..
어렵고 힘들더라도 맡은바 책임을 다하고 성실하면
남은 군 생활도 잘 견디어 내리라 엄만 믿는다.
처음 너를 보충대에 홀로 두고 돌아설때
군생활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할까 싶어
태산같은 걱정이었는데...
그래도 훈련소 생활도 무사히 마치어서 얼마나 네가
대견스러웠던지..
엄마는 우리아들이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단다.
아들아..
우리모두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자.
그래서 좋은 모습으로 건강한모습으로
우리만나자.
아들아..
오늘하루도 힘내자!!
우리아들 화이팅!!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