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미안혀유
내가 넘 늦게
들어갔시유
9시에 약속을
해 놓고는
지키지도 못하는 동생
용서 쫌 해주세용
운동갔다 와 보니
9시 40분
기다리던 울딸
엄마~~
도와줘 잉(알쥐? 언니>
맘은 콩밭에 있는데
이를 어째.
할 수 없이 큰 대사를
도와주고 나니
11시.
힘들게, 지겹도록, 싱경질나도록,
겨우겨우 해서
들어갔는데
언니가 없었어요.
날 기다리다 갔을
언니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퍼유.
이젠 안 그럴게유
근데 9시는 너무
일렀어.
담부터는 지킬수 있는
시간을 정해야지.
어쨌든
언니 미안했어요.
그럼
잘 자구
낼 일어나서
만나요
내꿈 꿔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