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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합니다. 좀 구해주세요


BY 답답이 2000-08-31

비도 오는데 저는 답답하기만 합니다.
8월 내내 저는 신랑과 냉냉하기만 합니다.
자꾸 이상한 생각만 들려고 그러구요.
괜시리 고집부리는 것은 아닌가도 싶어요.
신랑이 일 때문에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날이 많아서
제가 화를 많이 냈거든요.
냉랭한 기간이 오래가닌까 어색해질려고도 그러네요.
아직도 그 알량한 자존심땜에 먼저 화해하고 용서빌기를
은근히 기다리고 있는 내가 참 멍청한 것이겠조..
선배님들 어떻게 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