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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BY 내가 2000-08-31

너에게**슬픈 코스모스**

지나는 이 아무도 없는 들길에

홀로 외로히 피어난 코스모스

날마다 날마다 애타게 기다려도

찾아 주는이 하나없고

바람에 실려오는 향수에 고독에 지친

고개들어 청색의 바다를 바라보는

눈길에 눈물이 반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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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친구야!!!

어쩜 이 아점마가 메일을 안 보내니

어느 누구하나 먼저 보내는 이가

없으메 참으로 슬프도다

어떤이는 직장일로 넘 바빠서

보내주는 멜도 읽을 시간이 없다지~

어떤이는 멜 보내고 싶어도

제발 보내지 말아 달라는 한마디에

눈치보느라 그렇고~

모두가 왜 그런지 모르겠다

태풍인지 뭔지 땜에 비바람이

멋대로 극성이구나

아점마는 요즘도 꼬맹이 녀석이란

매일 데굴 데굴 뒹굴며 지낼거고

안양의 고독한 아점마는

고독을 즐기느라 정신 못차리고

이 한가한 아점마만 컴이랑

밤이면 밤마다 즐겁게 데이또 하궁~

모두의 삶을 나 혼자 상상혀 본다

호~호~호

왠지 바람소리에 베란다 샷시문

소리가 심난혀서 글쓰는데 방해(?)

그래서 더 이상 글귀가 떠오르질 않아

고만 쓰고 사랑하는 우리님

조아하는 된장째게 보글보글~

우렁이 넣고 맛있게 끓여야 할까봐

남은 시간도 즐거움이 이어지길~~~

***란이를 사랑하는 환이가***

멀리도 아닌 유천동에서 날려 본다!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