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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피향 2000-09-08

행복하니

행복하니 너를 처음 본 순간 정말 묻고 싶어

그토록 오랜세월 너만을 생각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스쳐간 인연 그 자리엔 아픔만

우리 함께 하자던 악속 이젠 잊은거니

오 나의 그대여 제발 울지 마요 그사람 품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