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주무셨어요?
벌써 혼자 남게 되네요. 전생에 저는 달팽이였나 하는 생각을
가끔 해요. 자기 집을 평생토록 짊어지고 다니는 달팽이...
의미는 조금 틀리겠지만 허구헌날 혼자서 놀아야(?)되는....
이젠 어느새 보기만 해도 정다운 이름 이슬님!
저 같이 하루를 일찍 시작하시네요.아니, 앞날 마감이 늦은건가? 오늘 역시 가을시럽게 분위기 잡는 날씨네요.
이런 날은 레오나르도 코헨의 느릿느릿한 음악이 어울리나요?
모두들 좋은날 되시길...
일일이 이쁜 응답 올리는 이슬님께는 감동..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