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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야 추석 잘보내고 와라


BY 바다(sea) 2000-09-11






루즈야 안녕?

지금쯤 루즈는
온가족과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있겠지?

물론 나도
잘있단다.
잘먹고 잘자고 ...


루즈는 컴앞에
올 시간도
없는 모양이구나.
그렇게 바쁘니???


아까 낮에
수다에 갔었는데
정성님 경사모님
별꽃님..수다를
하시고 계시는거야.


음식만들다가
수다 하고 싶으셔서
오셨나봐.후후


우리도 그나이가
되면 그렇게 할말이
많이질까?하하하


아마도 그럴꺼야..
난 아까 까스렌지에
갈비찜을 올려놓고
컴하다가 다 태웠어


그래서 아까워서
안탄부분만 떼어서
먹었다...


나 혼자서 그것을
먹고 있으려니
자꾸만 눈물이
나는거야
눈물의 갈비찜 이였다.


오늘은 추석 이브구나.
난 왜이리 쓸쓸하지?


너라도 내대신
잘 지내고 그리고
건강하게 와라
그리고 엄마산소에 가서
넘 울지말고....


그럼 다녀와서 보자..



바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