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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바로 제 생일이라구요


BY 추석 2000-09-11

저 좀 축하해주세요 내일이 제 생일이거든요
시골에서 차례지내고 설겆이하다 부엌에서 양수쏟고 안방에서 낳았대요 하마터면 부엌바닥이 내고향 일뻔 했지 뭐여요
지금은 시댁 큰집에서 음식 준비 마치고 azoomma방이 궁금해서 문을 두드렸어요.
제 생일은 항상 피곤!
어떤때는 짜증도 나지만 이제는 만성이 되어서 거의 아무렇지도 않아요. 하지만 남편의 축하를 받고 싶은데 별로 관심없나봐요
참!
쓰다보니 화나는 것이 하나 있네요
우리 부부더러 같이 자라고 방 하나를 내어 주셨는데 남편은 거실에서 혼자 자겠대요. 무척 자존심 상하지만 내일 생일 축하까지 안해주면 핑계삼아 한바탕 해야겠죠? 훗훗*^.~*
내 생일을 자축 해야겠네요.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