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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종로구)
BY 아리 2000-09-18
어제 수다방에서 우연히 어릴적 한동네 살던
친구와 언니를 만났다
나이와 살던 곳이 같으면 사고까지 같은지
얼마나 궁합이 잘맞구
생각이 같은지 우리는 내내 화이팅과 악수
그리구 나두와 미투를 외쳐야 했다
방가운 친구와 언니들
기다려진다
이세상은 넓구두 좁은 곳이여
서울대 문리대개천과
명륜동 에서 충신동 원남동
마로니에 거리를 활보하던 친구들
우리방에 놀러오셔요
학림과 난다랑 선보래등등등
마로니에의 막내 아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