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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잘하시네요.


BY 뽀생이 2000-09-20

그래도 그 정도면 잘 하시네요.
전 주부18년차입니다.
예전엔 사람이 늙어갈수록 더 마음도 넓어지고 모든 것 다 감쌀줄 알고 그렇게 변해가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은 것 같아요.
나이들수록 더 자신만 많이 생각하고 작은 것으로도 서운해 하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도 걱정이 돼요.
어떻게 늙어가야 할지 참 두렵기도 하고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