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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김미선 넌 지금 어디에 있는거니?


BY 최경애 2000-09-20

나의 친구 미선아!
소식이 끊어진 지가 얼마나 되는지 이러다간 너의 이름도
내 입에서 내 머리에서 지워지겄다.
영월마차에 너의 집에 놀러가서 하롯불에 감자구워먹거
하던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우리 자취하던 자취방에서 널 위해 없는돈에
짭뽕시켜주던 나 경애 옥수 기억할라나 모르것다.
이 글 보면 꼭 연락해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