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 미선아! 소식이 끊어진 지가 얼마나 되는지 이러다간 너의 이름도 내 입에서 내 머리에서 지워지겄다. 영월마차에 너의 집에 놀러가서 하롯불에 감자구워먹거 하던일을 생각하면 아직도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 우리 자취하던 자취방에서 널 위해 없는돈에 짭뽕시켜주던 나 경애 옥수 기억할라나 모르것다. 이 글 보면 꼭 연락해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