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생각난다.
정말 소박하시고,정말 시골할아버지처럼 착한 그러한 분이셨는데, 저희시아버님은 간암으로 돌아가셨어요.
간암판정 받으시고 딱1달만에요.
2월달에 둘째아이 놓고 20일만에 시어머님 께서 부산으로 오셨어요. 그때 아버님이 얼굴?╂?검고, 계속많이 못드신다고, 검사하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일찍 천안으로 올라갔죠. 그래서 몇일후에 전화 해서 물어 보니 간암말기 80-90%가 암이퍼져 버려서 손을 쓸수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몸조리를 포기하고 갓난애기 대리고 천안으로 갔어요. 남편과 함께가섰는데, 너무 심하게 아프시더라구요.
복수가차서 숨도 벅차하시고, 그래서 하루에 몇번이고, 아파트 를 몇번씩 돌다가 오시구 그랬어요. 기력도 없어신데다가. 혹시 어찌될까 같이 동행했죠. 그러니까 아버님이 이런며느리 처음받다고 조그만게 이야기하시더라구요.
너무착하고, 너무순수하시고, 너무못살아서 사랑한번 못받아보시고 그리 이세상을 떠나셧어요.
저희 시어머님은 아버님이랑 결혼한걸 후회하시죠.
너무 못살아서 아버님을 싫어하셨다구 해야하나, 너무 차갑게 냉정하게 대하셨어요. 저희 시어머님은 너무 욕심이 많으세요.
저희 아버님은 이세상에서 어머님이 전부이셨는데,,,,,
결혼한지3년반동안 아버님에겐 너무 해준게 없다싶어
마음이 미어졌어요.
그리고 저와남편도 거리가 멀다는 이유루 1년에 4-5번 올라갔다
용돈만 좀주고 남편직장 때문에 내려 왔어야 했거든요.
아버님 살아계셨을땐 어머님에게만 용돈도 주고 무었이든 어머님하고만 하고 아버님 이라는 분은 너무조용 하시고해서 있는둥 마는둥.
그래서 아버님 살아계실때 까지 잘하려고 다짐 햇어요
그런데 한달밖에 살지를 못하셨어요.
복수가 차서 너무 힘들어 하니까 병원으로 가자고 하니 돈이 없어어 인지 가지 않으려 했어요. 그래도 가자고 하니 조금만 더아프면 가자고하시더라구요. 한2-3일 있으니까 복수가 너무 많이 차서인지 숨쉬기가 너무 힘들어서인지. 병원으로 가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단국대학교 병원에 입원 시켰어요.
그런데 매일 닌겔에 약에 당검사 피검사 x-선 검사 이검사 저검사 매일 검사 받으로 가시고 닌겔 맛기 싫어하는 아버님 매일 닌겐2-3개씩 맞고 그것도 천천히 하루종일 약삼키는게 힘드신데도 매일 약은 많이 아버님도 병원이 싫으셨나봐요.....
낮에는 아기랑 같이 병원에 있었어요. 갓난애기 병원에 데려오면 않좋다고 오지말라는데 마음이 불안해서 그게 됩니까?
낮에는 함께 있고 저녁에는 아주버님이 이랑 어머님 도련님 교대로 있었죠. 한1주일 이나지나서 부터 아버님이 퇘원 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않?쨉??
돌아가시기 전에도 아버님 마음돼로 되는건 아무것도 없었어요.
아버님이 병원에 오고부터 더욱더 않좋아 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어찌합니까 기다렸죠. 이번주면 할려나 하고
병원은 환자를 배려하는 마음이 좀 없는 것같아요.
그래서 내일 퇘원하세요. 하는말에 기대했죠. 그런데, 그날아침 세수시켜주려고 가다가 갑자기 몸이 뻗어 버렸어요. 허리가 희어지지가 않았다구요. 그래서 응급환자처럼 있었죠. 그렇게 하루가 지났어요. 그런데 그다음날 아침에 아버님은 이세상을 떠나?防? 정말 서글프더라구요. 그렀게 집에 오고 싶어 했었는데.
끝네 집에와보지 못하고 그렇게 병원에서 이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