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양 비디오"가 불티가 났었다.탤런트 서갑숙 씨의 " 나도 포르노그라피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책도 불티가 났었다. 성이 자유를 선언한 것이다. 하느님은 성에 대해 두 가지 설계를 해 놓으셨다. 섹스의 쾌락은 자연스럽게 종족 보존을 담보하고 있고, 출산의 고통은 지극한 모성을 잉태하게 한다.
오늘날 성이 바뀌고 있다.성의 변화는 개방과 상품화로 특징된다.무엇보다 성과 모성의 유대가 끊어져 버렸고, 나아가 성이 출산으로부터 분리되었다. 이렇게 해서 성은 제 위치를 잃게되었다. 오히려 쾌락이 성의 주요한 기준이 되었고, 모든 형태의 성적만족이 개인의 권리가 되었다. 이제 성은 얼마든지 상품화 되었고, 각종의 다양한 형태로 개인이 누릴 수 있는 것이 되어 버렸다.
얼마전 한 설문조사에서 20대의 80%가 혼전 순결은 지킬 필요가 없다고 응답했다. 성 관계를 경험한 20대 여성은 평균 3명, 20대 남성은 평균 4명과 관계를 가졌다. 이러한 혼전 성교의 문제와 함께 기성세대의 혼외정사도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다. 여성의 활발한 사회 진출로 이성간에 다양한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고, 성 개방 풍조는 무절제한 성의 향락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1998 년 10월, 컴퓨터 통신을 통해 부부나 애인관계 남녀를 회원으로 모집, 파터너를 바꿔 가면서 성 행위를 즐기는 부부교환섹스(swapping)가 알려 지면서 큰 충격을 주었다.새로운 말들도 많이 생겨났다. 애인, 빨간 마후라,원조교제,출장 도우미,몰카 시리즈,출장 마사지..... 전통적인 성이 무너지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성을 보존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