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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신기해요 제1탄!


BY 꿀벌아줌마 2000-10-04

안녕 하세요?
꿀벌 아줌마예요.
지난 9월 20일날 제1탄을 올릴려고 했으나,
월동준비 하느라 너무 바빠서 그만...
미안해요.
자- 그럼 지금부터 신비한 꿀벌의 세계를 예기
하겠어요.

사과상자 크기만한 크기의 벌통안에는
여왕벌 1마리를 중심으로 수펄 수십-기백마리, 일벌 7천-35000
마리가 한무리를 이루어 각자 맡은일들을 열심히 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인간들처럼 슬슬 남의 눈치나 보며 요령 피는 놈들은 없어요.
그럼 꿀벌들이 각각 맡아서 하는 일을 살펴
볼까요?

여왕벌: 체구가 일벌의 3배 정도 크기로
평생 산란만 하고 한창 산란이 왕성 할때는 하루에
1000-3000개의 알을 낳고 일생에 약100만개의 알을 낳음. 수명은 3-6년 정도.

수펄: 크기는 여왕벌보다 약간 더크고똥똥함
가장 처량한 신세. 여왕벌과 1회 교미후 성기가 절단되어 바로죽음. 절단된 성기는 여왕벌 음부에 박혀 있다가 교미후 벌통안으로 돌아오면 일벌에 의해제거됨. 온몸을 불살라
종족 번식을 위해 단1회 여왕벌과 교미후 죽고 마는거죠.
그것도 선택 받은놈만 해당 되고 그밖에 놈들은 총각 신세도 못면한체 식량만 축내다가 약2개월 정도 살다죽어요.
참으로 불쌍한 놈들이죠.
날씨가 추워지면 일벌들에 의해 벌통밖으로 ?겨나
추위에 떨며 그나마 제 수명대로 살지도 못하고
굶어 죽는답니다.참 가엾죠?

꿀벌의 세계는 아주 냉엄하기 때문에 일벌들이 쓸모없는 여왕벌을 갈아 치우기도 하고
식량이 부족한 겨울의 문턱에 들어서면 아무일도 하지 않고 식량만 축내는 수펄들을 밖으로 ?아낸답니다.

오늘은 이만하고 모래 제2탄에서는 일벌에 대해서 예기 하겠어요.
즐거운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