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36

한해가 다가는데.....어디없쑤


BY 영파리 2000-10-08

오늘 아덜을 데리고 언니 집엘 갔다. 벌써 조카(오빠네)들이 와서 있는대로 집을 어지르고 놀고 있었다. 울 언니 울아덜을 보고 흐뭇한 미소로 맞이한다. 늘 그러하다. 벌써 시월 !울언니 나이 서른여섯 어쩌다 결혼을 못했는지 나마저 시집을 가고 남동생도 선보러다니고 요즘 맴이 말이 아니다. 특히 울 아덜을 보면
더 심난한가부다.시간은 흐르고 여자나이 서른여섯 금값은 아니다. 그러나 울 언니 괜찮은 여자다.
어차피 내 핏줄이니 자랑해서 무얼 하랴.
그저 착하고 괜찮은 사람 어디 없을까요?
스산한 가을 그리고 닥쳐올 겨울 그저 따스한 손길로 서로 위로가 될수있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 기다릴께요 후회하진 않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