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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땅에 헤딩 "


BY sek417 2000-10-08

지금의 제 심정을 표현하기에 딱 들어 맞습니다.

내가 꼬옥 해 보고 싶다고 자청한 일이기에 어디에 하소연

할데도 없고...기냥 애덜이나 잘 키우라는 남편을 얼르고

타이르고(?) 설득하고 해서 동의를 구하고 나름대로 준비도

하고 시작 했건만 요놈의 마음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개었다

흐렸다 하네요..왜냐고요?? 한편으로는 난 뭐든지 할수있어

하는 맘에 의욕이 막 솟아나다가 뒤 돌아서면 내가 잘 할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 우울해지구...암만 남편이지만서두

이러는 내 자신이 우스워 보이까봐 절대루 그런 내색을 안

하려니 참 인격 수양 되네요.

신경이 날카로워지니 애덜한테 공연히 짜증 부리고..

요 고비를 잘 넘겨야 할텐데..걱정이 좀 되지만 그래도 다시

힘을 내 볼랍니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그럴날이 오겠죠.

어떤날이냐고요?? 제가 요기에다 이런 제목의 글을 올릴날^^;

"나의 창업 성공담"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