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유난히 정 많았던 친구가 생각난다.
난 성적에서 슬럼프에 빠질때면 그친구랑 많은 애길 나눈 기억이 있다.
그친구는 1년재수해서 원하는 학과에 들어가 지금은 아마 선생님이 되어 있겠지.
유난히 이문세를 좋아했었고...
가시나라는 말을 잘 사용 했었지.
손향경이 그친구 이름인데...
향경아 .
난 그해 점수에 마추어서 경대 농대 낙농학과를 선택해 대학을 마친후 몇년간 축협에서 근무하다,결혼후 직장을 그만두고 두아이 엄마로 지내고 있다.
아주 가끔씩 향경이를 생각하며 지금쯤 어떤모습일까?
궁금해하며 보고 싶을때가 많아.
연락이 닿으면 좋겠어.
향경아 .
보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