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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11시..
에헥...
신랑은 오늘 총싸움(?)을 했다고 피곤해 한다.
잠깐 30분정도 운동(줄넘기)하고 돌아오니 그새를 못참고 쿨쿨 자고 있다.
잠자는 얼굴을 보니 내 남편 정말 이쁘기도 하지.
그저 쭉쭉 빨아주고 싶을정도로 사랑스럽다.
볼에 얼굴을 비비니 사랑하는 남편의 체취와 따뜻한 체열이 느껴진다.
이사람 자는 모습 왜 이리도 사랑스러울까..
결혼한지 아직 4달째라서 그런가.
연애경력이 3년인데...
아무리 내꺼라지만 내 남편 정말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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