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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님!!! 나의 소원은?-


BY 박 라일락 2000-11-04

정말 어쩌려고 우리의 경제가 이렇게 박살 난 담?
내노라고 하는 건설 업계가 와르르 다 무너지고 크고 작은 기업체가 무더기로 퇴출 되며, 아직도 더 많은 기업들이 퇴출 대기 상태로.........
이렇게 되면 기업주도 물론 큰 애로에 싸이겠지만(예로 부터 기업은 망해서 기업주는 잘 산다고 했다?) 그 보다도 그 밑에서 정열과 열성을 다하여 몸 바친 직원들은 어찌 한담?
20만 명이 넘는다고 하니 우리 정부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기껏 퇴출 된 직원을 채용하면 채용 장려금 쪼로 임금의 2분의 1이나 3분의 1을 6개월 간 지급하고 재취업훈련을 받는 사람에게 훈련비 전액과 12만원의 수당을 지불 한 다나?
도체 이해가 안 간다. 모던 기업이 이렇게 박살나는 판국에
퇴출 된 사람이 자기 회사 직원도 남아도는데 어떻게 받아들인담? 가족을 거리고 있는 가장이 오늘내일 먹느냐? 사느냐? 가 문제인데 마음 편하게 재 취업훈련 받을 정신이 있겠냐? 말이다. 아니 회사가 다 퇴출 되고 없는데 어느 회사에 취직을 한담?
국민의 혈 세를 축만 내는 기업이야 당연히 없어져야겠지만,
하물며 짐승도 나 갈 구멍을 보고 내 몰아라 했거늘, 우리 정부는 아무 대책도 없이 그 많은 사람들의 밥통을 단 칸에 차 버릴 수 있담?
도체 우리 경제를 다스리는 우두머리는 그래도 할 말이 있는가?
나의 어리석은 생각에는 북쪽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우선이 아니고 지금 우리의 이웃이 더 급한 상황인 것 같다.

즉 북쪽에 한없이 퍼다주는 꼴 못 마땅하다.

여름에 더위에 지치고, 겨울엔 새벽바람이 너무 추워서 울고, 손 호호 불어 가면서 입찰에 응한다. 양 손은 얼어서 터져 나가고 언제나 나의 양쪽 볼은 얼어서 시뻘겋게 멍이 들어 있는현상이다.돈 벌이는 그 순간은 '단돈 십 원도 누구 안 줄 꺼다' 하고 마음 속으로 다짐 하지만 그게 어디 그러한가?

나는 나의 권리를 찾기 위하여 나의 의무도 충실히 한다.

예를 들면 세금 문제다.
우리 중매인은 생산자(생선을 잡는 사람), 중간 매개체(수협), 구입자(중매인)가
각 각 세무서에 자료를 제출하여 삼위일체가 되어야 세금이 조종된다.그러기에 탈세란 있을 수 없으며 구태여 나의 세무 담당자가 누구인지 알 필요도 없다. 즉 로비가 필요 없다는 소리다.단 서류가 복잡하고 개인이 작성하기 힘이 들기에 세무사한테 일정한 보수를 주고 의뢰한다.
나는 하늘을 두고 명세 하거늘 한번도 세금을 내라고 하는 날짜에 안낸 적은 없다. 돈이 남아돌아서가 아니고 안 내면 못 배겨내기 때문이다.(아마 어리석은 백성은 그게 편하다.)
정말 아깝다. 내가 낸 돈이 우리의 이웃을 제쳐놓고 이북으로 마냥 퍼 가는 것이.....
이제부터는 퇴출 된 우리의 이웃에게 우리의 혈 세를 써야 할 차례 아닌가?
평화상도 가져 다 낳겠다 더 이상 북쪽에 한없이 퍼다 줄 이유가 또 있는가?
실직자들을 보면서 더 이상 가슴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대구의 청구, 우방, 보성 건설회사와 방직이 흔들리고, 무너지면서 우리 동해안의 모던 식당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솔직 말해서 하루 마수하기가 힘든다고 너나 없이 울상이다.
그렇다고 세무서에는 장사가 안 되는 줄은 알아도 세금은 감할 수가 없단다.
어디의 법칙인가?

나라님이여!!!!
부디 지금 어려운 우리의 이웃이 북쪽보다 우선이기를.......
퇴출되어 흔들리고 있는 우리의 형제에게 도움을!!!!!!!
그 들을 더 이상 길거리로 내 몰지 마십시오!!!!!
남이나 북이나 다 한 동포이지만 그래도 우리 남쪽이 더 잘 살아야 합니다.
내가 낸 세금이 그렇게 쓰여지기를 원하는 어리석은 백성의
작은 소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