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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색


BY 들국화 2000-11-04

비온뒤의 맑음이라...먼산야를 촛점없이 응시하다
옷 주워입고 길을걸었다 가끔은푸르고 또쬐끔은누르스름하게
변한산야라...사결도 코끝도상큼한것같은
느낌느낌...내려오는 길에,계곡옆 막걸리 한잔,!!...
아, 이맛.난 술을사랑한다 옛날자연을벗삼은선비의 애주를또한그린다
그에게 약간취해 내슬픔을잊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