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온뒤의 맑음이라...먼산야를 촛점없이 응시하다 옷 주워입고 길을걸었다 가끔은푸르고 또쬐끔은누르스름하게 변한산야라...사결도 코끝도상큼한것같은 느낌느낌...내려오는 길에,계곡옆 막걸리 한잔,!!... 아, 이맛.난 술을사랑한다 옛날자연을벗삼은선비의 애주를또한그린다 그에게 약간취해 내슬픔을잊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