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남편이랑 의견 충돌이 좀 있었다.
그래서 우리부부 사이가 좀 서먹서먹한 상태다.
그이유는 글쎄 우리남편이....
얼마전에 새 아파트로 이사를 했다.
얼마후면 등기권리증이 나온다고 한다.
근데 우리남편이 은행에 알아본 결과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으면 저리로 30년~50년까지 상환하는 상품이 있다고 한다.
문제는 지금 우리에겐 대출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남편도 직장에서 월급 꼬박꼬박 받아오고 나도 알뜰히 살림을 하니까 생활에 별 불편은 없다.
근데 어디서 들은 얘긴지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집을 또 하나 장만해서 그걸 월세로 주면 이자를 충분히 갚고도 남는다는 것이다. 내돈 하나도 안 들이고 순전히 대출만 받아서...
그게 정말 가능한지...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몇 천만원씩이나 대출을 받는 것도 그렇고, 또 집이 있는데 또다시 집을 장만하는 것도 맘에 안든다. 그것도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받아서...
그래서 우리남편이랑 좀 싸웠다.
그러다 잘못되면 지금 사는집도 날아가 버리는 건 아닌지...
어떻게 하면 우리남편 잘 설득 할수 있을까요?
누구 아시는분 조언 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