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세대라 맞벌이를 당연시하는 잘난 남편땜에 첨으로 식당에 나가서 일을 했답니다..정말이지 눈물이 앞을 가려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거든요.나 자신의 무능함이 한이 맺히더라고요..대학다닐때 그 흔한 자격증 하나 따지못하고 그저 사랑하나만 믿고 졸업과 동시에 결혼하고 ..아이 둘 낳고 살림하면서..부부싸움도 많이 했고..돈이란게 뭔지..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