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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님 질문 있어요


BY 향기 2000-11-10

박미애님 질문 있어요




시의 내용이 배경 그림 위로 오게 하고 싶은데 왜 안되죠?
가르쳐 주세요,,부탁*^^*
가을은 상실의 계절이라고도 합니다.

추억을 닫아야 하는 계절...

낙엽을 떠나 보내야 하는 계절

하지만

상실만 있는건 아니죠

깊어가는 가을밤에

품속을 따뜻하게 해 주는 군고구마도 있고

포장마차의 비닐문 사이로 새어 나오는

훈훈한 웃음도 있습니다.

늦은밤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의 적막이 좋아

아파트 주위를 몇 바퀴 더 돌고야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이 행복할때도 있습니다.

오늘같이 찬바람이 쌀쌀한 가을밤엔

밤새 차를 달려

적막속으로 여행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