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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아야,힘내


BY 몽실이 2000-11-10

순아야!
어제 하루는 또 어떻게 지냈니?
대우의 부도로 요즈음 네 고통이 심하다는거 잘 알면서도
내가 어떻게 해야 잘하는 건지 모르겠어.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지,아니면 나는 아직 닥치지 않았으니
휴~~안도의 한숨을 내 쉬고 두다리 쭉 펴고 누워야 하는지....
순아야, 이사와서 얻은것은 너처럼 좋은 이웃을 만났다는거 하나 뿐, 그외 아무것도 없어.
근데 가장 사랑스런 네가 받는 고통 덜어 줄 수없어 내 가슴은 천길 만길 찢어진다.
용기 잃지 마라.
그리고 힘들면 힘들다고 얘기 해.
미안하다.
110동 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