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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화, 이사하고 연락안하면우째


BY apatos 2000-11-11

진화야
세월은 쑥쑥 잘도 지나간다.
한철한철 보내기는 이렇게 힘이든데
요즈음 부쩍 네 생각이난다.
설마 했는데 뚝 연락을 끊어버린 너
참 야속 하더라
넌 내가 야속하겠지
나는 큰애가 벌써 여섯살이다. 넌
기끔 전화로 수다도 떨고 싶고 멜 주고 받으며 사는 얘기도 나누고 싶다.
무엇보다 많이 보 고 싶 다.
진화야
꼭 연락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