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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욕을 먹을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BY 공주 2000-11-20

평소의 제 방자한 행실을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 욕을 참 잘 먹었는데, 진흙속에서 진주를 찾는다고 욕을 하도 많이 먹으니까 이제 욕을 먹었을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가에 대해 생각까지 하게되었습니다.
글을 읽으니까, 욕먹는것에 불안해하시는 많은 주부님들이 있으신것 같아서 혹시 참고가 되지 않을까하고 이 글을 올립니다.

소수 (한두명이)가 무식하게 욕같은 욕으로 나올 경우:
아, 이 미친 예편네야! 식으로 더 무식하게 나간다.

다수가 뭉쳐서 무식하게 욕을 마구 해댈때:
무식한것들, 가소롭구나, 빈정거리며 약을 올리고 도망간다. 반드시 붙어있고 싶으면 아이디를 바꾼다.

소수가 빈정거리며 약을 올릴때:
더 약을 올린다.

소수가 끝까지 쫓아다니면서 빈정거리며 약을 올릴때:
다시, 아, 이 미친 예편네야! 식의 무식을 떤다. 진실한 무식은 느끼한 유식을 이길수 있다.

다수가 빈정거리며 단체로 약을 올릴때:
맛있는 바이러스를 사랑스럽게 각개인에게 보낸다. 이 범죄를 위해서 컴 잘하는 친구에게 열심히 밥사먹여가며 친해논다.

다수가 무식한 욕과 빈정을 동시에 짬뽕으로 쏟을때:
빈다. 그리고 나중에 다시 우긴다. 반복한다.

근데, 욕을 먹을때는 그 나름되로 아무렇게나 맘내키는되로 하는데, 삭제 당하는데는 당해낼 도리가 없더군요. 왠만한 시스템은 아예 다운을 시켜버리면 속이 시원하긴 한데, 얼마나 복받고 살겠다고 뭐 그러면서까지........
운영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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