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41

남들은 불륜이라지만 난 좋아요


BY 미소 2000-11-20

그이를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난 늘 감사하고 나의 태양이며 나의 신이며 삶의 의미를 안겨준 내 사랑 에게 늘 고마움을 느낍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온 지난 15년의 결혼생활 오로지 남편과 자식들 때문에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콩나물 값 아껴가며 옷은 언제나 시장 패션만 입었고 맛있는것 한번 제대로 먹어보지 못하고 알뜰하게 살아온 생활 난 못입어도 남편과 애들은 늘 메이커로만 사주었어요 혹 직장에서나 무시 당하지 않을 까해서 그런데 드디어 믿었던 도끼에 발등을 찍혔어요 2년이라는 세월동안 깊이 사귀어 온 여자가 있더군요 그것도 내가 아는 여자였어요 남편이 교통 사고로 죽어서 과부지요 일 관계로 만나다가 정이 들었나봐요 하지만 우리는 싸움도 하지 않았어요 그이는 내가 알고 있는 사실 조차도 모르지요 궂이 말하고 싶지도 않구요 그이는 그이고 나는 나에요 말해봤자 이혼밖에 더 하갰어요 서로 에게 상처주고 애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기 보다는 나혼자서 해결하는것이 오른 일인것 같아서 조용히 있지요 그리고 한번 결혼을 했으면 끝까지 이어 나가야 할 의무가 있잖아요 난 맘을 돌렸어요 다행이도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지방에 출장온 사람인데 그이도 외롭고 나또한 어려운 가운데 서로가 힘이 되어 주고 있어요 너무도 자상하고 따뜻하고 마음 이 푸근한 사람이에요 내가 원한 만큼뭐든지 거절하지 않고 해주는 그이가 너무 좋아요 나이도 연하인데 왜그리 착한 천사가 있는지 난요 그사람으로 인해 새로운 세상을 사는기분이에요 그만 생각하면 희망이 솟고 웃음이 절로 나요 그가 있어 너무 좋고 행복해요 여러분들 남편 때문에 아파하는분들 속썩지 마시고 댁들도 즐기세요 이세상은 너무나 살맛이 납니다 우울증 외로움 다 던져 버리세요 본인이 아프면 본인만 손해에요 가장 중요한것은 남편과 이혼하면 가정도 엉망이고 난요 능력이 없거든요 그렇다고 우리 가정 버릴 사람은 아니니까 나도 즐기며 그럭 저럭 살아 가는것이 현명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