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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가까우면 보이지 않는다..


BY 무지개 2000-11-20


글을 쓸 때나 읽을 때...

너무 가까우면 제대로 보이지가 않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여기에 가끔 옵니다.

가끔 와서 좋은 내용있으면 고개를 주억거리기도 하고...아니다 싶으면 다 읽지도 않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사람은 다 똑같은 생각으로 살 수는 없는 가 봅니다.

그리고..누가 누구를 가르치려고 하는 것도 한계도 있고...또 상대가 진지하게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지 않으면 ..좋은 의도도 좋게 받아들여지지가 않겠지요.

글을 쓸 때...

한가지는 주의해야 합니다.

남의 흉을 보지 말것. 유식하게 말 하면 인신공격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겠지요.

사이버평론가 라는 분..말입니다.

그 분은 독특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범인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그런 쪽도 좀 있는 것 같구요.

그래서...그렇게 혼자 그런 생각으로 사시면 되는데..문제는 자신의 생각을 남들에게 강요하려는 것입니다.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누군가에게 강요를 받는 것에 많은 주부님들이 분개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답변 쓰시는 주부님들도..너무 감정적이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감정적으로 대항해서야...사이버평론가님이 더 기고만장해지지 않겠습니까?

감정을 죽이시고 냉철하게 반대 논리를 펴시는 것이 사이버평론가를 죽이는 일이 될 것입니다.

물론...사이버평론가님은 글 쓰는 어투를 고쳐야 합니다.

내 의도가 아무리 좋은 들 무엇하겠습니까?내 어투가 남들에게 거부감, 불쾌감을 준다면.

남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 없다..나는 내 정신세계를 펼치고 싶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면 남들이 다 보는 이곳에 글을 쓸 필요가 없지요.

차라리 내 기록장을 만들어 차곡차곡 정리하시던가..나 혼자 즐길 수 있고..나와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을 모아 얘기를 나누는 개인방을 만들어 나가시는 것이 나을 겁니다.

답변하시는 주부님들도...그 답답하고 분한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요. 이런 것도 진정한 토론으로 끌고 싶으시다면 감정을 자제하고 인신공격을 멈추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가 볼 때....사이버 평론가님은 아직은 자신의 정신세계가 다 정립되어 있는 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글 마다 보는 관점도 다르고..시류에 휩쓸려 이 얘기 저 얘기로 읽는 사람이나..어쩌면 자신가지도 ...혼을 빼 놓고 있을 뿐이지요.

말로 무식함을 포장하시지 말고...정말 관심 있는 한 분야를 택해서 공부하신 다음에 날카로운 글을 쓰심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건방지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요...

님의 짧은 소견으로 너무 무리한 시도를 하시는 것 같아서..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데 중요한 것은..내 주장 내세우고..남을 훈육하는 것이 아니라...사람을 사랑하고...사람에게서 희망을 찾고...사람들과 어울려 발전하고 함께 기쁨과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 다수에게 불편함을 주고 있는 어투가 ....빨리 바뀌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누구도...어느 사람만큼 똑똑하지 못하거나..생각이 없이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 생각이 절대적일 수 없고..남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울려 미숙함을 보완해 보고자..더 발전하고자 모인 곳에서..
지나치게 주장이 강해서 강요처럼 들리는 목소리는 불쾌할 수 있습니다.

내 목소리가 주는 강요를 인정하고 고치는 것도....배려고..사랑입니다.

내 눈에 든 티끌은 못 보면서 남의 눈에 든 티끌을 탓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