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며칠동안 정신병자가 되었다가, 똥이 되었다가, 불여우의 탈을 쓴 늑대도 되었다가....
- 여러분에 의해 드디어 소금이 되는군요.
저도 동감입니다. 설탕도 필요하고, 소금도 필요하고....
- 글이 길 때, 한 줄 비우고 쓰고 싶은데, 전 줄간을 설정할 줄 모릅니다. 아시는 분은 가르쳐주세요.
- 전 항상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쓰려고 노력합니다만, 정말 중립적인 글을 쓰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약자의 편에서 쓴다고 제 자신은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권좌에서 물러난 YS가, 의사파업으로 고통받는 환자가, 갈 곳 잃은 대우와 삼성의 근로자가, 도올에게 쫓겨난 어르신이, 시어머니 앞의 며느리가 약자라고 생각하고 그 편에 섰습니다.
물론 민산을 휘두르는 YS가 아직도 강자이고, 연봉 6천만원의 의사가 약자이고, 며느리눈치 보는 시어머니가 어떻게 강자인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로 부터 욕먹을 각오는 하고 쓴 글입니다.
- 아이디는 첨에 쓰던거라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사실 평론일을 하고 있기도 하구요.
주부가 '사이버주부' 회사원이 '사이버회사원' 작가가 '사이버작가' 변호사가 '사이버변호사'....뭐 그런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쓰는 말투 말인데....
'지 버릇 개 못준다' 입니다.
그래서 좋은 유치원을 나와야하는 것 같습니다.
- 무엇보다도 항상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라만 보시다가 참여해주신 분들에겐 더 고맙구요.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가끔 참여도 해주세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