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야! 나 옥경이란다. 나도 지난 7월 토론토에 왔어. 떠나기 얼마 전에 네가 지난 겨울 토론토에 왔다는 소식을 미화에게 들었단다. 지난달 우연히 아줌마 사이트에 들어와서 캐나다 방과 62 호순이 모임에 가입해 많은 친구를 사귀었단다. 자꾸 네 소식이 궁금하고 혹시나 해서 글 올린다. 이 글 보는데로 멜 보내라. 너의 친구 옥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