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서른이 넘으면 살이 찐다고 하는데, 저는 살이 자꾸 빠지네요. 문제는 살빠지기 싫으면 잘 먹어야 하는데, 입맛이 너무 없어요. 주위에서 건강해지는 보약, 입맛붙는 보약등등을 해주는데도 효과가 없어요.
입맛없다고 정신병원에 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뚱뚱해지고 싶은건 아니고, 기운이 없어 비실거리지만 않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너무나 먹기 싫어서 점심때 바나나를 두개 먹었는데 다 토하고(지저분하게..... 죄송합니다), 저녁때 남편이 토마토 수프를 끓여주어서 먹었는데 그것도 다 토했어요 (또 죄송합니다).
내일은 할 일이 참 많은데...... 머리도 머리지만 몸을 많이 쓰는 일을 하는데, 자꾸 이 지경이 되니 .......
입맛이 정말 없을때는 무엇을 먹으면 좋은지 아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