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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BY 카라 200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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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연습






눈을 뜨면 문득 한숨이 나오는



그런날이 있었습니다



이유도 없이 눈물이 나



불도 켜지 않는 구석진 방에서



혼자 상심을 삭이는



그런날이 있었습니다



정작 그런날 함께 있고 싶은 그대 였지만



그대를 지우다 지우다
고개 떨구는



그런날이 있었습니다



그대를 알고부터 지금까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었지만, 사랑한다...



사랑한다며 내 한몸 산산이 부서지는



그런날이 있었습니다



할 일은 산 같이 쌓여 있는데도



하루종일 그대 생각에 잠겨



단 한발짝도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그런 날이 있었습니다









하늘에게..하늘에 빠진 바다가...



이런 내 마음을 하늘이 알진 모르지만..



아마 하늘도 그랬겠지요...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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