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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사랑


BY 김규일 2000-11-22

천년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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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아마.. 그게 내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나를 떠나 그를 사랑하는 것은..

>그게.. 당신의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 내가 이렇게 당신을 못잊어하는 것은.

> 천년전에.. 당신을 아프게 했기 때문입니다..

> 그대를 바라만 보고 다가갈수 없는 것은..

> 당신이 나를 보고 아파할까 걱정이 되어서입니다..

> 그를 위해 흘리는 당신의 눈물이..

> 오늘은 내 마음을 너무나 아프게 합니다..

> 언제나 미소만을 보여주던 당신이.....

> 이제는 내게 너무나 아픈 상처를 줍니다..

>   당신이 이렇게 아파하는데...

>  난 당신을 조용히 안아 줄수도...

>  당신의 눈물을 닦아줄 수도 없습니다..

>   멍하니 당신의 뒤에서..

>  슬픈 노래를 부를 수 밖에 없습니다..

>   그러니....

>  그대.. 아파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 아마도 천년전에는 ..

>  내가 당신을 많이 아프게 했나 봅니다..

>   그래서 벌을 받아....이렇게...

>   마음이 아픈가 봅니다..

> 내가 당신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못하는 것은..

>   내 말이 당신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그대는 나에게 약속해야 합니다..

>  나에게 행복한 모습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   ...그래서 ...

>  천년 후에 우리 다시 만날때..

>  미소를 보여주어야 합니다..

>  이제 하늘은 내 소망을 들어주어야 합니다..

>   천년이 지난 뒤에..

> 그대를 다시 만나게 해주어야합니다..

>그래서 다시는 서로 아프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 하지만 그때도 하늘이 시기해서..

>   우리가 어긋난다면..

>   천년동안 하지못한 말...

>사랑한다는 말이라도 그대에게 할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 그대가 귀먹어리일지라도..

>   내가 벙어리일지라도..

>   ... 설령 그럴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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