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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말기를


BY 김규일 200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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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집으로 돌아오다 무심코 꽃집에서




> 작은 라일락 화분을 보았습니다.




> 처음엔 그 작고 귀여운 모습에 반해




> 라일락 화분을 사들고 집으로 들어와




> 매일매일 꽃에 물을 주고 가꾸곤 했습니다.




> 그러던 어느날 바쁜 하루 일상에




> 그렇게 사랑해주던




> 라일락 화분을 잊어버리고 살게되었습니다.




> 그러고 몇주가 지난후 ..




> 집을 나서다 우연히 시들어 있는




> 라일락 화분을 보았습니다.




> 처음엔 가꾸고 가꿔서




> 그렇게 이쁘기만 했던 라일락 화분이




> 관심 밖에서 외로이 시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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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느낌 그대로...'




> 변치 말았으면 합니다..




> 사랑도... 우정도... 작은 만남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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